이네즈 반 램스위어드(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가 촬영한 포트레이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의 전도유망한 새로운 스타들이 Miu Miu의 여성스러움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엘르 패닝(Somewhere, 슈퍼 에이트), 벨라 헤스콧(다크 새도우), 루피타 뇽(노예 12년), 엘리자베스 올슨(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이 패션의 고전적 전형에 대한 놀이인 2014 봄/여름 컬렉션을 자신들의 개인적 스타일 언어로 재해석합니다.

각 세트도 젊은 여배우들 자신만큼 독특하고 매력적이어서, 각각 블루, 레드, 바이올렛의 다채로운 색조로 가득 찬 벽은 저마다 옷과 관련된 이미지와 인쇄물 등으로 뒤덮여 있지만 조화를 이루며 패션을 강조하고 있고, 다양한 색조를 띠는 나무 바닥의 널판은 비현실적인 각도로 카메라를 향해 달려듭니다.

트렌드를 타지 않는 여성스러움이라는 코드는 예쁘지만 고전적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어긋나 있습니다. 마치 꿈속에서 보는 듯하게 말입니다. 선명한 옐로우, 레드, 핑크 컬러의 두꺼운 울 스타킹은 루비 컬러의 메리 제인, 무릎까지 오는 레이스업, 크리스털 스터드 장식된 플랫폼 샌들과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청순한 소녀의 코트는 옐로우와 그레이 컬러, 그리고 물방울 비즈가 달린 배드걸 부스티에로 해석됩니다.

여배우들의 포즈는 개인의 성격을 가득 담아내며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 Miu Miu 여성 라인의 새로운 스피릿을 수월하게 전달해줍니다.